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며 AI 기술을 깊이 탐구하고 있는 20대 대학생 투자자입니다.
🤖우선 최근 경제 뉴스를 간단하게 소개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최근 주식이 많이 오르고 있으며, 특히 저는 테크 중심 기업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편안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식이 오른 이유를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5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 미국-중국 간 90일간의 관세 완화 협정
미국과 중국이 상호 부과한 고율의 관세를 90일간 일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합의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감소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이션 수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율 기준 2.3%로 발표되어 예상치인 2.4%를 하회하였습니다. 이는 연준(Fed)이 금리 인상에 대한 압박을 줄이고,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3. AI 및 기술주 중심의 강세
엔비디아(Nvidia), AMD, 테슬라(Tesla), 메타(Meta) 등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 지수 상승을 견인하였습니다. 특히 엔비디아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규모 AI 칩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4. 연준의 금리 동결 및 인하 기대감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고,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성장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에 호재로 작용하였습니다.
5. 시장 심리 회복 및 투자자 신뢰 증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긴장 완화, 인플레이션 둔화, 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등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시장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며 나스닥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하고 있는 포트폴리오 소개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을 간단히 소개하고, 왜 이 기업들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 하나씩 자세히 다뤄보려고 합니다.
저는 단순히 주가의 등락만을 보고 투자하고 단타 위주보다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관점에서 바라 본 기업의 비전, 산업의 성장 가능성, 그리고 장기적인 가치를 중심으로 종목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으로 꾸린 제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고 현재는 총 25종목에 대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 현재 투자 중인 종목
1. TSLA (테슬라)
2. PLTR (팔란티어)
3. IONQ (아이온큐)
4. NVDA (엔비디아)
5. TSM (TSMC)
6. ASML
7. SCHD (ETF)
8. JOBY (조비 에비에이션)
9. BLK (블랙록)
10. SBUX (스타벅스)
11. GOOGL (구글)
12. RXRX (리커전 파마슈티컬스)
13. LUNR (인튜이티브 머신스)
14. AVAV (에어로바이런먼트)
15. CONY (ETF)
16. SMR (뉴스케일파워)
17. NEE (넥스트에라 에너지)
18. META (메타)
19. ISRG (인튜이티브 서지컬)
20. NFLX (넷플릭스)
21. ORCL (오라클)
22. OKLO (오클로)
23. QQQM (ETF)
24. FCX (프리포트 맥모란)
25. SPLG (ETF)
각 기업마다 투자하게 된 계기와 눈여겨본 포인트가 다르고, 또 같은 기업이라도 누구는 기술력을 보고 투자하고, 누구는 ESG 요소나 시장 점유율을 보기도 하죠. 저는 저만의 기준과 관점을 가지고 선택했고, 그 이유를 차근차근 풀어볼 예정입니다. 투자 내용을 보면 의아해하실 수도 있는 커브드콜 ETF도 있고 저 기업은 왜 산거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나름의 제 소신을 가지고 투자한 종목이고, 지금은 25종목이지만 나중에는 몇 개는 매도하고 다시 좋은 새로운 기업을 찾으면 매수하고 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나갈 것입니다. 그 와중에도 몇 몇 종목은 매도를 할 생각이 1%도 없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같이 열심히 공부하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장기적으로는 20 ~ 30개 종목 수를 유지해 가며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코인도 투자하고 있는데 코인에 관련된 내용도 쉽고 재밌게 유익하게 풀 수 있도록 준비해보겠습니다.
🤖🤖🤖 시대별 변화의 흐름
어떤 기업이 가장 많은 가치를 가지는가?
이 질문은 단순한 순위 비교를 넘어, 세상의 흐름이 어디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가 되곤 합니다.
과거에는 석유와 자동차가 세상의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새로운 ‘원유’가 되었습니다.
아래 표는 1970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의 변화를 연도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어떤 기업들이 떠오르고, 또 사라졌는지를 보면 시장의 흐름은 물론, 투자 방향성까지 엿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이러한 세상의 흐름을 잘 이해하고 투자를 잘 해야 우리의 돈을 잃지 않고 돈을 불려주는 기업을 잘 찾아서 우리의 부도 늘릴 수 있을 것입니다.
연도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1970 | IBM | AT&T | General Motors | Exxon | Eastman Kodak | Standard Oil of California | Texaco | General Electric | Mobil | Gulf Oil |
1980 | IBM | AT&T | Exxon | General Motors | Standard Oil of Indiana | Schlumberger | Mobil | General Electric | Eastman Kodak | Texaco |
1990 | Exxon | General Electric | IBM | AT&T | Philip Morris | Merck | Bristol-Myers Squibb | Johnson & Johnson | Procter & Gamble | Chevron |
2000 | Microsoft | General Electric | Cisco Systems | ExxonMobil | Walmart | Intel | Lucent Technologies | Citigroup | IBM | AOL Time Warner |
2010 | ExxonMobil | Apple | Microsoft | Berkshire Hathaway | Walmart | General Electric | Procter & Gamble | Johnson & Johnson | JPMorgan Chase | Chevron |
2020 | Apple | Microsoft | Amazon | Alphabet (Google) | Facebook (Meta) | Berkshire Hathaway | Visa | Johnson & Johnson | Walmart | JPMorgan Chase |
변화의 흐름 요약:
- 1970~1980년대: 산업 및 에너지 기업들이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IBM과 AT&T 같은 기술 및 통신 기업들도 상위에 포함되었습니다.
- 1990년대: 기술 기업들의 부상이 두드러졌으며, Exxon과 같은 에너지 기업들도 여전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 2000년대: 닷컴 버블과 함께 Microsoft, Cisco Systems 등의 기술 기업들이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 2010년대: Apple, Microsoft, Amazon 등 기술 대기업들이 시가총액 상위를 독점하기 시작했습니다.
- 2020년대: 기술 기업들의 지배력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Apple과 Microsoft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다음 글 예고
다음 포스트에서는 저의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첫 번째 종목인 TSLA(테슬라)를 선택한 이유와, 그 안에서 주목한 투자 포인트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단순히 전기차를 판매하는 기업이 아니라 10 ~ 20년 후에도 시가총액 상위 10위 안에 남아 있을 기업은 테슬라가 단연코 독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테슬라에 대해 자세히 그리고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